Thu, 8 March 2012
찬미 예수님! 저는 청주교구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그동안 가톨릭 매일 복음을 들어주시고 사랑을 주셨던 많은 천주교 신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1년 1월 27일부터 시작해온 복음 낭독은 오늘 마지막 녹음을 끝으로 1년 2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곳 팟캐스트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혹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본래 이 팟캐스트는 서울대교구 전산팀에서 추진중인 매일 복음 낭독 앱이 완성될 때까지만 하기로 작정을 했었고, 그렇게 되면 저는 더 심도있는 가톨릭 내용을 가지고 새 팟캐스트를 시작할 생각이었습니다. 아직 서울대교구의 매일 복음 낭독 앱이 완성이 되지 않았지만, 대신 광주대교구에서 매일 강론 팟캐스트를 시작해 주었기 때문에 저도 이제 복음 녹음 대신에 다른 분야로 진출할 여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이튠즈 검색창에서 '강론' 혹은 ‘매일 강론’이라고 치시면, 천주교 광주대교구 오늘의 강론이 있습니다. 그날의 복음을 전문 성우가 읽고 신부님들이 강론을 해주십니다. 광주 평화방송 전문가들이 해주시는 것이라, 사제관에서 해오던 저의 개인적인 작업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음질도 좋고 내용도 좋습니다. 매일 복음을 듣고 싶은 분은 이제 그쪽 팟케스트를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밖에도 청주교구 이중섭 신부님의 평일 강론 비디오 팟캐스트도 생겼고, 전주교구와 춘천교구의 팟캐스트도 있습니다. 한인 오클랜드 성당 강론도 있고요. 여러 가톨릭 팟캐스트가 생기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맨 처음 제가 복음 녹음을 시작할 때 아이튠즈에는 온통 개신교 방송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첫걸음으로 가톨릭 매일 복음이라도 먼저 시작해야 겠다, 생각을 하고 여러 신부님들과 함께 1년 2개월동안 시간을 쪼개어 낭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광주대교구에서 복음낭독을 시작하셨으니 저는 좀더 전문적인 가톨릭 팟캐스트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준비중인 것은 가톨릭 예비자 교리 팟캐스트, 제가 전공한 교회법/혼인법 질문과 대답 팟캐스트, 제가 운영중인 ‘마리아 동산’을 요약한 성모마리아 팟캐스트 등입니다. 준비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가톨릭 교회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테니 그때까지 건강하십시오. 제가 공부한 이탈리아어로 작별 인사 드립니다. 곧 다시 만나요. Ci vediamo di nuovo. . . . . . |
Tue, 6 March 2012
남영 신부님 낭독.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7-28 . . . . . |
Mon, 5 March 2012
정범수 신부님 낭독.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1-12 . . . . . . . . |
Wed, 30 November 2011
[에피소드8h]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10월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8부, 마지막 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를 살리기 위한 애절한 배교와 뒤이은 회심 장면입니다. 최양업 신부님과 관련된 성지에 가면 그곳 신부님들이 빼놓지 않고 하시는 감동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이 여덟번째 편지는 참 길었습니다.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 읽었는데 녹음 길이만 50분이 훌쩍 넘었네요. 다 읽고나니 최양업 신부님이 참 대단한 편지를 쓰셨구나 하는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또 아버지 어머니의 순교 장면을 기술할 때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 까 마음이 짠해 집니다. 긴 편지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도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Wed, 23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서한집 8번째 편지 7부 [에피소드8g]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7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7부에서는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이 얼마나 모진 박해를 받으며 순교했는지, 죽음앞에서도 얼마나 용감했는지가 나옵니다.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를 살리기 위한 애절한 배교와 뒤이은 회심 장면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Wed, 16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최양업 서한 8번째 편지 6부 [에피소드f]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6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6부는 순교자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 즉 최양업 신부님의 아버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으로 열심한 신앙인이었던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이야기를 그럼 한번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아버지 최경환 프란치스코의 순교 장면이 나옵니다. 그 처절한 장면을 절절하게 적어가는 최양업 신부님의 슬픈 서한 을, 그러나 자랑스러움도 배어 있는 서한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Wed, 9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천주교 최초 신학생 최양업 서한집 [에피소드e]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서한 낭독이 늦어짐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5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5부에는 조선 정부가 프랑스에 보내는 서한 내용이 나오는데 배경은 이렇습니다. 1846년 6월 18일 프랑스 해군 소장 세실 함장이 조선에 와서 항의 서한을 전달합니다. 프랑스 선교사 세 명이 7년전인 1839년 기해 박해때 사형당한 것을 항의하는 서한이었습니다. 조선 정부는 이에 대해 답변서한을 보내는데 오늘 내용이 바로 그 서한입니다.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최양업 신부님이 자신의 아버지였던 최경환 프란치스코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기술한 내용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Sat, 22 October 2011
[에피소드 8d]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개신교에 비해 가톨릭 팟캐스트 숫자가 적어서 많이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차동엽 신부님께서 ‘무지개칼럼’이라는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하셨습니다. 이 방송과 함께 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4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여덟번째 서한은 앞의 일곱통 서한을 합한것만큼 길어서 부득이 나누어 읽어드리고 있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그럼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여덟번째 서한 4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조선의 정치상황과 최신부님의 전교활약상을 함께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여덟번째 편지 제 5부를 통해, 조선 정부가 프랑스 함선 라 피에르 함장에게 보낸 편지내용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28 September 2011
[에피소드 8c]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6년의 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고국에 돌아오느라 이것저것 바빠서 오랜기간 서한집 녹음을 못한 점 사과 드립니다.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이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여덟번째 서한 3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글과 상복이 전교에 큰 도움이 된다는 내용의 3부를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여덟번째 편지 제 4부를 통해, 조선의 정치상황과 최양업 신부님의 성무활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18 May 2011
천주교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서한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이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여덟번째 서한 2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한 형제가 겪는 격한 갈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여덟번째 편지 제 3부를 통해, 초상때 입는 상복과 쉬운 한글이 전교 활동 및 교리 공부에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11 May 2011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서한, 최법관 신부님 낭독 [에피소드 8a]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부터는 최양업 신부님이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여덟번째 서한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1부에서는 비신자들 몰래 신자들에게 성사를 주어야 하는 힘겨운 사목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여덟번째 편지 제 2부를 통해,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한 형제가 겪는 격한 갈등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Thu, 5 May 2011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서한. 1850년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0년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일곱번째 서한 마지막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난한 백성들을 참으로 안타깝게 여기신 최양업 신부님의 마음, 타락한 정치인들에 대한 분노, 성물에 대한 간절한 마음이 잘 타나나 있습니다. 그럼 들어보시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1851년 쓰여진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편지 제 1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골짜기에 숨어 사는 신자들을 만나러 며칠씩 산행을 해야 하는 고단한 사목일정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27 April 2011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토마스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1850년에 쓰여진 최양업 신부님의 서한을 통해, 조선이라는 사회안에서 동정녀로 살고자 애썼던 소녀 바르바라의 이야기 나머지 반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들어보시죠. (복음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최양업 신부님이 사목활동을 위해 얼마나 많이 걸어다니셔야 했는지, 또 당시 조선 신자들이 성물을 얼마나 갖고 싶어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20 April 2011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1850년에 쓰여진 최양업 신부님의 일곱번째 서한 다섯번째 부분을 통해, 조선이라는 사회안에서 동정녀로 살고자 애썼던 소녀 바르바라의 이야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바르바라의 이야기 나머지 반쪽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Thu, 14 April 2011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의 서한을 읽어드리고 있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일곱번 째 서한 네번째 부분을 통해 성사를 보러 길을 나섰다가 곤경에 처했던 한 고부의 이야기, 그리고 신부님을 보기 위해 산을 넘어 달려오는 조선 시대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다섯번째 부분을 통해 수녀님들 처럼 동정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놓아야 했던 바르바라 라는 소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Thu, 7 April 2011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시복시성을 위하여. 최법관 신부님 낭독. 1850년 작성된 최양업 신부님의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의 서한을 읽어드리고 있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이 공소 신자들을 찾아갔다가 마을의 이장에게 발각되어 미사도 못 드리고 한밤중에 도망쳐야 했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1850년에 쓰여진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을 통해, 당시 여교우들의 힘겨운 신앙생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네번째 부분을 통해 사제의 얼굴을 한번이라도 보고 성체를 영하기 위해 산을 넘어 달려 오는 감동어린 신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30 March 2011
[특별낭독]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2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이 어떻게 혹독한 추위와 체포의 위험을 뚫고 압록강을 건너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일곱번째 서한 두번째 부분을 통해, 6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무려 전국의 반을 돌며 숨어있는 신자들을 만나는 최양업 신부님의 열성어린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는 두 여인의 예화가 나오는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23 March 2011
[특별낭독]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1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1850년 10월 1일, 충남 도앙골에서 르그레즈와 신부님께 쓰여진 편지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였던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일곱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내 조선 입국에 성공한 후에 쓰여진 편지라서 내용이 굉장히 깁니다. 앞선 여섯 편의 편지를 다 합친 정도의 분량입니다. 그래서 이 일곱번째 편지는 꽤 여러번 나누어 읽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최양업 신부님이 어떻게 조선 입국에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첫번째 부분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Thu, 17 March 2011
[특별낭독] 힌극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이 부분에는 박해받는 조선의 가톨릭 신자들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가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져 있고, 또 마침내 최양업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u, 10 March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여섯번째 편지 2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였던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여섯번째 서한 두번째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번째 부분에는 조선 입국을 위해 백령도를 향해 길을 떠났다가 실패를 하고 눈물 속에 되돌아 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u, 3 March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여섯번째 편지 1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여섯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편지는 다섯째 편지 이후 1년 8개만인 1849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쓰여졌습니다. 이 편지는 내용이 제법 길기 때문에 삼회에 걸쳐 나누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읽을 첫 부분에는 자책과 아쉬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책을 하게된 것은 지난번 입국 실패가 인간의 힘만 믿고 하느님께 매달리는 것을 소홀히 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쉬움을 갖게 된 것은 그 때 자신들을 마중나왔던 신자들이 있었고 아쉽게도 길이 엇갈려 버렸음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Fri, 25 February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다섯번째 편지. 최법관 신부님 낭독.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곳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다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편지는 네번째 편지 이후 5개월만인 1847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쓰여졌습니다. 이 편지에는 입국을 시도하던 최양업 토마스가 조선 근해에서 난파를 당하는 소식이 나옵니다. 오늘날의 전북 군산 근처 고군산군도인데, 재미 있는 것은 그가 처음으로 조선의 동포 신자들을 만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Fri, 18 February 2011
최법관 신부님 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네번째 편지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곳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네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서한은 세번째 편지 이후 5개월 정도 후인 1847년에 쓰여졌는데, 극도의 슬픔속에 쓰여집니다. 왜냐하면 자신보다 먼저 조선 입국에 성공하였고, 신자들에게 주님의 복음과 성체를 전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던 동료 김대건 안드레아가, 너무도 허무하게 곧바로 체포되어, 참수를 당했다는 비보를, 그만 순교를 하고 말았다는 소식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도 잃고 이제는 동료마저 잃은 최양업 토마스. ‘위로받을 수 없을 만큼 애통’하다 라는 문장이 가슴을 적십니다. 한편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양업 토마스 부제는 마카오 신학교가 이전한 홍콩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이곳에서 다시 조선에 입국할 수 있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 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는 조선에 있던 페레올 주교님이 1846년 두 차례에 걸쳐 보내온 ‘기해, 병오박해 순교자들의 행적’이 도착해 있었습니다.최양업 토마스는 이것들을 읽으며 위로를 받던 중, 장상의 명에 따라 로마 바티칸으로 보내기 위해 그것을 라틴어로 번역하게 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최양업 신부님의 네번째 편지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u, 10 February 2011
최법관 신부님 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세번째 편지.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곳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세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서한은 1846년 중국 심양에서 쓰여졌습니다. 당시 부제였던 최양업 토마스는 매스트르 신부님과 함께 조선에 들어가기 위한 귀국로를 탐색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두만강을 넘을 수 있는 지 보기 위해 조선의 동북쪽 국경지대인 경원 지역, 오늘날의 함경북도쪽으로 갑니다. 그 다음에는 압록강이 있는 서북쪽의 길을 알아보기 위해 봉황성 변문으로 가고 있었는데, 그때 르그레주와 신부님의 답장을 받습니다. 최양업 토마스는 그야말로 뛸뜻이 기뻐합니다. 하긴 1842년의 첫 편지 이후 4년여만에 도착한 르그레주와 신부님의 답장이었으니 어찌 기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잠시도 지체하지 않고 바로 다음날 이 편지를 써서 보냅니다. 이 편지에는 스승님의 답장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잘 나타나 있고, 또 귀국로를 찾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의 모습도 잘 드러납니다. 당시는 12월이었는데 북한의 한겨울 날씨를 생각하면 혹한의 추위속에 국경을 헤맸을 그 두 사람의 고통이 눈에 선합니다. 실재로 이들은 극도의 빈곤속에 있었다고 편지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편지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Sun, 30 January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두번째. 최법관 신부 낭독 1844년 5월 19일. 중국 팔가자 |
Fri, 28 January 2011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님 서한 첫번째. 최법관 신부 낭독 1842년 4월 26일 마카오에서, 르그레즈와 신부님께 |
Wed, 19 January 2011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님의 말씀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