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30 March 2011
[특별낭독]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2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한국인 최초의 신학생이었던 최양업 신부님이 어떻게 혹독한 추위와 체포의 위험을 뚫고 압록강을 건너 서울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일곱번째 서한 두번째 부분을 통해, 6개월이란 짧은 시간동안 무려 전국의 반을 돌며 숨어있는 신자들을 만나는 최양업 신부님의 열성어린 모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일곱번째 서한 세번째 부분, 천주교 신앙으로 인해 고난을 당하는 두 여인의 예화가 나오는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십시오. |
Wed, 23 March 2011
[특별낭독] 한국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일곱번째 편지 1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1850년 10월 1일, 충남 도앙골에서 르그레즈와 신부님께 쓰여진 편지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부터는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였던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일곱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침내 조선 입국에 성공한 후에 쓰여진 편지라서 내용이 굉장히 깁니다. 앞선 여섯 편의 편지를 다 합친 정도의 분량입니다. 그래서 이 일곱번째 편지는 꽤 여러번 나누어 읽어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최양업 신부님이 어떻게 조선 입국에 성공했는지를 보여주는 첫번째 부분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
Thu, 17 March 2011
[특별낭독] 힌극 최초 신학생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이 부분에는 박해받는 조선의 가톨릭 신자들을 살리기 위해 프랑스가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져 있고, 또 마침내 최양업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u, 10 March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여섯번째 편지 2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주님의 평화가 여려분과 함께.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한국 최초의 신학생이였던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여섯번째 서한 두번째 부분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두번째 부분에는 조선 입국을 위해 백령도를 향해 길을 떠났다가 실패를 하고 눈물 속에 되돌아 오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Thu, 3 March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여섯번째 편지 1부. 최법관 신부님 낭독.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여섯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편지는 다섯째 편지 이후 1년 8개만인 1849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쓰여졌습니다. 이 편지는 내용이 제법 길기 때문에 삼회에 걸쳐 나누어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읽을 첫 부분에는 자책과 아쉬움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자책을 하게된 것은 지난번 입국 실패가 인간의 힘만 믿고 하느님께 매달리는 것을 소홀히 했음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쉬움을 갖게 된 것은 그 때 자신들을 마중나왔던 신자들이 있었고 아쉽게도 길이 엇갈려 버렸음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한번 읽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