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 25 February 2011
[특별낭독] 최양업 신부님 서한집 - 다섯번째 편지. 최법관 신부님 낭독. 가톨릭 매일 복음 팟캐스트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곳의 복음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다번째 서한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편지는 네번째 편지 이후 5개월만인 1847년 9월 중국 상하이에서 쓰여졌습니다. 이 편지에는 입국을 시도하던 최양업 토마스가 조선 근해에서 난파를 당하는 소식이 나옵니다. 오늘날의 전북 군산 근처 고군산군도인데, 재미 있는 것은 그가 처음으로 조선의 동포 신자들을 만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럼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