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 30 November 2011
[에피소드8h]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10월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8부, 마지막 편을 읽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를 살리기 위한 애절한 배교와 뒤이은 회심 장면입니다. 최양업 신부님과 관련된 성지에 가면 그곳 신부님들이 빼놓지 않고 하시는 감동적인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럼 한번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이 여덟번째 편지는 참 길었습니다. 여덟 부분으로 나누어 읽었는데 녹음 길이만 50분이 훌쩍 넘었네요. 다 읽고나니 최양업 신부님이 참 대단한 편지를 쓰셨구나 하는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또 아버지 어머니의 순교 장면을 기술할 때는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 까 마음이 짠해 집니다. 긴 편지 들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주도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한 주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Wed, 23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서한집 8번째 편지 7부 [에피소드8g]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7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7부에서는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이 얼마나 모진 박해를 받으며 순교했는지, 죽음앞에서도 얼마나 용감했는지가 나옵니다.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최양업 신부님의 어머니 이성례 마리아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젖먹이를 살리기 위한 애절한 배교와 뒤이은 회심 장면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Wed, 16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최양업 서한 8번째 편지 6부 [에피소드f]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6부를 읽어드리겠습니다. 이 6부는 순교자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 즉 최양업 신부님의 아버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으로 열심한 신앙인이었던 최경환 프란치스코 성인의 이야기를 그럼 한번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아버지 최경환 프란치스코의 순교 장면이 나옵니다. 그 처절한 장면을 절절하게 적어가는 최양업 신부님의 슬픈 서한 을, 그러나 자랑스러움도 배어 있는 서한을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
Wed, 9 November 2011
최법관 베드로 신부님 낭독. 천주교 최초 신학생 최양업 서한집 [에피소드e] - 1851년 10월 15일, 절골(현 충북 진천)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가톨릭 매일 복음 지기 최법관 베드로 신부입니다. 서한 낭독이 늦어짐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오늘은 1851년 지금의 충북 진천인 절골에서 르그레주와 신부님께 보낸 최양업 신부님의 여덟번째 서한 5부를 읽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5부에는 조선 정부가 프랑스에 보내는 서한 내용이 나오는데 배경은 이렇습니다. 1846년 6월 18일 프랑스 해군 소장 세실 함장이 조선에 와서 항의 서한을 전달합니다. 프랑스 선교사 세 명이 7년전인 1839년 기해 박해때 사형당한 것을 항의하는 서한이었습니다. 조선 정부는 이에 대해 답변서한을 보내는데 오늘 내용이 바로 그 서한입니다. 그럼 들어보시죠.
(서한 낭독)
잘 들으셨습니까. 다음 시간에는 최양업 신부님이 자신의 아버지였던 최경환 프란치스코가 어떻게 순교를 당하셨는지 기술한 내용을 들려 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까지 주님의 평화속에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